패리티 비트(Parity Bit)
네트워크나 하드웨어에서 자동적으로 에러가 검출되게 하는 방법이죠.
odd parity와 even parity가 있습니다.
보통 7개의 bit 뒤에 하나의 parity bit을 추가하여 에러를 검출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0100010
1000101
1110101
이런 데이터를 전달하려고 할 때, 각 bit뒤에 parity bit 하나를 추가하는데, 여기서는 even parity를 사용한다고 하면, parity bit하나를 추가하여, 각 줄에 있는 1의 수가 짝수가 되게합니다. 다음과 같이 추가하면 되겠죠~
0100010 0
1000101 1
1110101 1
이렇게 하면 각 줄의 1의 수가 모두 짝수가 되게됩니다. 여기서 가장 마지막에 있는 bit을 parity bit이라고 합니다.만일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왔다고 하면,
0100010 0
1001101 1
1110101 1
parity 검사를 하면 두번째 줄에서 에러가 났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1의 수가 짝수가 아닌 홀수가 되었으니까요~
참고로 odd parity는 각줄의 1의 수가 홀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에러검출방법으로 이를 응용하여 여러 다양한 에러검출방법이 존재합니다.